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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 cya tokyo! 2009/08/14 의 일정은... 없습니다 -_-; 일본의 패전 기념일을 피해 재빨리 돌아왔죠. 애초의 계획은 오전시간을 통해 한 곳이라도 더 돌아볼 생각이었으나,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중에 체크아웃을 해야했기 때문에, 시원 섭섭한 마음을 뒤로하고 미리 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귀국편은 18:30시 비행기(JL959)였는데, 나리타 공항까지의 이동시간 및 보딩패스를 위해 비교적 빨리 출발한 편입니다. 지하철로 도쿄역(고쿄)으로 이동해서 코인 라커에 짐을 맡겨두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500엔에 20리터 여행용 캐리어*2개에, 배낭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입니다. 기간은 1일입니다. 신마루빌 도쿄역 앞의 멀티쇼핑 공간이라고 했는데, 1-6층의 공간 외에는 사무실로 쓰이는 건물이라서 .. 더보기
0813 - 도쿄 헤럴드 트리뷴 도쿄 헤럴드 트리뷴. 신기루를 잠깐 꿈꿔보았죠. 2009/08/13 의 일정은 하라주쿠 -> 메이지신사 -> 오모테산도 -> 다이칸야마 -> 에비스 -> 시부야입니다. 도쿄도 시부야 구에 있는 JR하라주쿠 역입니다. 1906년에 개업한 역으로 외관으로도 느껴지지만, 상당히 낡았고 실제로 불편하기도 합니다. 패션의 거리 하라주쿠와 명품의 거리 오모테산도로 향하는 지하철역이라고 하기엔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무조건 때려 부수고, 크고 멋지고 세련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실정과는 조금 다릅니다. 약간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옛것의 보존이란 측면에서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뻘쭘하게버름하게 지어져 있는 서울역, 신촌역사를 보면 더욱이나 그렇게 느껴집니다. HARAJUKU .. 더보기
0812 - 에노시마 5박6일의 짧은 일정에 가마쿠라-에노시마 일정을 넣은 것은, 바다를 보고싶었다는 한가지의 이유뿐이었습니다. 덕분에 아키하바라 일정이 없어지긴했지만요. 아마 같이갔던 친구가 이 일정을 반대했다면, 혼자서라도 가보려고 했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휴가일정중 유일하게 제가 사전조사한 코스입니다. ^^;; 2009/08/12 의 일정은 가마쿠라 ->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 가마쿠라 고등학교 -> 에노시마 -> 시부야 입니다. mos burger - 메구로점 이 날의 아침겸 점심은 호텔 근처의 모스버거에서 해결했습니다. 도쿄도를 벗어나 멀리까지 가야했기에 출발 전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출장 때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에 비해 버거의 크기가 작아서-_- 실망했던 기억.. 더보기
0811 - 오다이바 오다이바(お台場) 1853년 애도 막부, 미함대의 문호 개방에 위협을 느껴, 애도 주변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해상포대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한번도 포를 쏘아보지 못하고 문호를 개방했다고 하네요. 이 후 쓸모가 없어졌다가 인공섬으로서의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방문 전에 알고있었던 사항은 TV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켜라' 에피소드의 배경지였다는것 밖에 몰랐었습니다. -_- 2009/08/11 일의 메인 일정은 '오다이바' 입니다. 츠키지 시장 -> 스시 센 -> 시오도메 -> 심바시(유리카모메) -> 오다이바 츠키지 - Tsukishima : Tsukiji shijo Toei Oedo 라인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슷한 곳입니다. 지하철역 입구부터 생선.. 더보기
0810 - Ginza 자유 여행의 가장 좋은점 중의 하나가, 늦잠을 맘껏 잘 수 있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예상보다는 많이 늦은 시간에 출발을 했습니다. 2009/08/10 일의 이동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사쿠사 -> 요시노야 -> 도쿄돔시티 -> 긴자 -> 렌가테이 -> 롯본기 -> 모리타워 비가와서 지하철의 이동구간이 많았던 코스입니다. 아사쿠사는 628년에 세워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숙소가 있던 JR메구로역에서 아사쿠사로 가기 위해서는, JR우에노에서 사철인 긴자라인을 갈아타야 했습니다. 긴자 라인은 경전철처럼 차내가 좁았습니다. 브런치를(^^;) 위해 찾아간 곳은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우는 요시노야[아사쿠사점]입니다. 물가 비싼 일본에서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 더보기
0809 - 도쿄 맑음 도쿄 맑음. 실제로는 맑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끼고, 비가오고, 일본 남부에서는 태풍 모라꽃이 올라오고 있었죠. -_- 비가 오지 않았으면 했던 간절한 바램에서 '도쿄 맑음'이라고 맘속으로 되뇌였습니다. 2009/08/09 일의 일정은 아래과 같습니다. 집 -> 인천공항(ICN) -> 나리타공항(NRT) -> "N'EX" -> JR 신주쿠역 -> 멘야무사시 -> 서전테라스 -> 다카시마야 타임즈스퀘어 -> 도큐핸즈(신주쿠) -> NS빌딩 -> 도쿄도청 -> 몬자야 -> 호텔프린세스가든 JAL950, 08:20분 출발이라, 5시즈음해서 집에서 나와야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버스는 압구정을 통해가는 공항버스 6010번 요금은 14,000원 입니다. T-Money 나 교통카드로도 결제 됩니다. -_-.. 더보기
일본 여행 준비 2009. 08.09 ~ 08.14 TOKYO, JAPAN 유럽과 더불어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일본. 친구의 일본여행 계획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올해의 휴가 목표는 제주 올레길 트래킹이었지만,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을 수 있는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기에 일본으로 항로를 변경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첫 해외 여행이었음으로 이전의 출장과는 다른 설렘을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일정을 확인받고, 가장 먼저 한것은 항공권, 숙박권 예약이었습니다. 8월중의 성수기 일정이라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틀간의 모니터링 끝에 찾은 항공권은 JAL 950 / JAL959 편으로 운임은 408,600원 + 세금 65,100원, 총 \473,700원을 지불하였.. 더보기
카페모카(iced cafe mocha) 준비물은 이마트에서 샀슴다. 레디윕(reddi wip) 휘핑 크림은 400g 에 15,800원 화과방 쵸코시럽 500g 은 2,380원 쵸코시럽이 마땅한게 없어서 팥빙수용 -_- 직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입했슴다. -_- 큰맘먹고 캡슐 두개깠다. 얼음을 넣고, 에어로치노로 우유의 거품을 냅니다. 스프레이형 휘핑크림. 편한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지구야 미안해 살뺀다면서 도넛세개 쳐묵쳐묵,, 1시에 카페모카 만들어 쳐묵쳐묵,, 기타... http://www.nespresso.com/precom/n_recettes_kr_en.html 네스프레소 아이스 레시피, 웹페이지도 잘만들었고 재미있긴한데... 캡슐 네개 쓰는건 좀 -_- 더보기
해사자 토나온다야.. 버라이어티팩을 구입하시면 폰데라이온 부채를 드립니다. 여행용으로 빌린 EF 24-70L, 무겁네.. -_- 더보기
서울숲 #5 무선 인터넷 가능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날씨 좋던날 쉼 MESSI? 더보기
stan smith ii adidas stan smith ii 351921 옥션에서 65,000원 한진 익스프레스로 3일만에 왔는데, 발송지가 뉴욕 -_- 배송비가 3-4만원은 들꺼같은데? -_-;; 혹시나 중국산 짝퉁이 아닐까 했는데, 현지가격을 찾아보니 아주 불가능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cjmall 에서는 10만원 넘는데? 왜 이런거...? anf, classic rubber treads 20$ 짜리가 국내의 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82,000원에 판매한다. 세상 참 요지경.. 이래서 다들 쇼핑몰 창업하는갑다. 더보기
샤롯데, 해리포터 신한 Tops 이벤트에 낚여서 샤롯데 1+1 쿠폰을 받았는데, 전화 예매 후에 현장결제를 하려다 보니까, 신한카드만 결제가 된단다. 이게 뭥미? 전화로 예매할 때 다른카드로도 결제 된담서? -_- 해리포터 만큼은 편히 앉아보고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달리긴 했는데 전략상 판단미스TT 영화 상영전 까페라운지 음료 제공 앞쪽 메뉴는 무료로 제공되고, 뒷쪽 메뉴는 유료로 제공됩니다. -> 다 무료로 주던지, 아님 아예 주지마라 -_- 프리미엄관 샤롯데? 영화시작 전에 광고 10분 봤다고 화나는거 아니다. 비싼돈 내고 꼴보기 싫은 '4대강 죽이기' 광고를 봤기 때문이다. 샤롯데 건대입구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바로 전 주에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잔.. 더보기
pixdix clearance event 픽스딕스에서 ipod classic, ipod touch 1st Generation, ipod nano 2nd, 3rd Generation 의 벨킨 레더케이스, 실리콘케이스, 아크릴 케이스등 다양한 케이스를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정가 판매가로는 2~30,000원 가량하는 것 들인데, 기존 ipod 라인의 단종으로인한 재고처리 같습니다. ebay에서도 5~6$정도 하는 제품들이네요. 굳이 아이팟을 들고가지 않더라도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pixdix 압구정점 belkin remix arcylic ipod touch 2nd 에는 안들어갑니다 -_- 더보기
wowarmory http://www.wowarmory.com/iphone.xml?rhtml=y http://itune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Software?id=321057000&mt=8 더보기
iomega prestige portable HDD 320GB 샀당 iomega, an EMC company w/ iomega zip drive® 더보기
SPH-W6050 햅틱:온 [lomo] SAMSUNG Anycall SPH-W6050 HAPTIC-ON [LOMO] 1. 로모폰 그냥 풀터치 휴대폰이 갖고싶었을뿐이었습니다. -_-; 처음엔 LG PRADA를 마음에 두고있었지만, 발매된지 오래된 기종이라 신품을 찾기도 힘들었고 생각보다 높은 중고 가격, 크롬벗겨짐 등의 자잘한 문제때문에 LG PRADA를 쉽게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햅틱온을 보게되었는데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햅틱UI의 풀터치 휴대폰에, 500만화소 카메라 기능이라면 딱 제가 원하는 제품이었거든요. DSLR 카메라도 보유하고 있지만, 항상 휴대하기 힘들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늘 아쉬웠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햅틱온의 개발 프로젝트 이름이 로모라해서 로모폰이 되었다고는 하는데(신뢰도 0점입니다 ^.. 더보기
mug 엔젤리너스 가브리앨 머그컵 이런거 말고 로또나 좀... 굽신 더보기
NEWYORK FRIES 뉴욕프라이즈 강남역점 테이크아웃 전용매장인지 테이블이 세개밖에 없었다. ㅡㅡ 다음번 회식엔 압구정점으로.. 지마켓에서 쿠폰을 구입하면 커플세트(프라이 레귤러x1,음료x1, 핫도그x1,10,500원)를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차갑고(Cool) 시크(Chic)한 도시남자들의 뉴요프라이즈. 저도 압니다... 병맛 나는거... 더보기
폰데라이온 미스터도너츠 사용금액 5,000원당 스크래치 쿠폰을 한장씩 준다. 20p는 벽시계, 40p는 폰데 라이온 인형. 스크래치 카드는 1-5p 까지 나온다는데, 40p 까지 모으면서 2p짜리 7장, 나머지는 다 1p짜리였다. 진상[한장만 더 주시면 안되요?(웃음)]부려서 스크래치 카드 두장정도 더 얻었고, 아끼면서 모았는데 토 나올꺼같다. 앞으로 한달동안은 미스터도넛쪽으로 고개도 안돌릴꺼다. 대망의 40p를 모아서 폰데라이온을 교환했다. 무료 음료쿠폰도 있어서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같이 음료를 기다리고 있던 모자 손님의 대화중 일부. 아이: 엄마 나도 저 인형... +_+ 엄마: 너는 필요없는거야, 저건 형들이 누나들 한테 선물할 때나 쓰는거야... 마냥... 눈물만 T.T 더보기
R.I.P 정치가 사람을 죽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