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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list

wishlist 생각없이 앨범 몇장을 질렀더니, 어느샌가 다른 걸 듣고 있더라. 결국은 듣던 앨범을 또 사게 되고, 조금씩 지출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의 반복. Ipod touch 로 넣을 음악을 고르다가, 하드디스크에서 mp3를 다시 찾기는 귀찮아져서, 책장에서 한장씩 꺼내어 리핑하다보니, 잘샀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고 '이건 왜 샀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고, 뭐 그렇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히 골라야겠다. 누군가 시디를 왜 사냐는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렸는데, 인간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을 가지고싶은 욕망때문이라고 누가 그러더라. 아이팟 케이스도 사고싶고(LV Ipod Widescreen case),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사고싶고(Nespresso C185) 휴대폰도 사고싶고(햅틱온?!), 카메라도 사고싶고.. 더보기
ipod dock, apple hi-fi, onkyo cbx-z 1. apple hi-fi 일단은 apple hi-fi. 우결에서의 알렉스의 영향이 없었다고 부정하지는 않겠다. -_- 요즘은 p2만 들고다니니까 암밴드에 끼워서 조깅하지 않는한 아이팟 나노는 집에서 노는 상태이고, pc를 켜두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서 한때 잠깐 버닝 했었다. 코엑스 애플샵에서 잠깐 들어봤었는데, 작은 덩치에 비해 출력이 쎄서 정말 hi-fi 에서 나오는 소리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이었다. 애플샵의 전체의 메인 사운드를 얘가 담당하고 있었으니까.현재는 단종된 상태라 중고 제품 구입 외에는 구할 길이 없다는게 단점 정도. 근데 신품이 있다고 하더라고 무지막지한 가격때문에 살 수 있을랑가.. -_- 2. onkyo cbx-z10 클리앙 중고장터에서 onkyo cbx-z1을 우연히.. 더보기
swimman, ipod shuffle 새로운 카테고리 wishlist: 아마도 로또1등이 되기 전까지는 구입하지 않을 것들이다. 본인이 진정 가지고 싶은것이었다면, 아마 이 카테고리에 오르기 전에 이미 구입을 했을거다. swimman 이라는 회사에서 ipod shuffle 2G를 물속에서도 사용가능할 수 있도록 방수처리를해서 판매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ipod 셔플도 100$를 주면 방수가 가능하게 개조를 해준다고도 한다. 당연하게도 개조를 하게 되면 애플의 워런티는 사라진다고... (애플 A/S가 존재감이 있긴 있었나?) 배따서 실리콘접착제로 바르는거 말고 별거 있으려나? -_- 하긴 얇게 바르는게 기술이겠지만; swimman ipod의 거의 반값에 스피도 아쿠아비트를 판매하긴하는데, 역시나 디자인도 반값이다. 이제 갓 한달째인 유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