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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15,000원과 150,000원 사이 얼마전부터 간헐적으로 EOS 5D 카메라의 전원이 안 들어오기 시작했다. 째려보고 있으면 들어오기도 하고 전원 스위치 부분을 만져보니 스위치의 접촉 불량인 것 같았다. (전원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떼면 전원이 나가고) 대충 참고 쓰려고 했는데 자꾸 전원이 나가니까 많이 불편 하더라. 결국 A/S를 맡겼다. 내가 갖고 있던 EOS 5D는 일본 내수 제품이었는데, 보증 기간이 정해져 있는 정식 수입품(캐논코리아)과는 다르게 내수 제품은 입고시에 점검비를 청구하게 되어있고 (기종마다 다른데 내수 5D의 경우는 15,000원) 기기 점검 후 실비가 청구될 경우 수리비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수리비는 정품에 비해 30% 할증 됨) 캐논의 서비스 센터는 "캐논 코리아"에서 직접 서비스.. 더보기
UT, Corporate Collaboration 유니클로 UT, 기업 콜라보레이션 한 장에 \19,900원, 두 장엔 29,900원. 빅 로고 티셔츠, CI 이미지 박힌 티셔츠는 절대 안사는데, 난 캐논 빠돌이? -_-;; 그래도 Offcial Collaboration 이니까, THINK PHOTO 도 사야지, 히히 http://www.uniqlo.kr/uq/disp/ut/UQUT.jsp?curDispNo=090001001025 더보기
EF 16-35 수리완료 Canon EF 16-35 f/2.8L 5D님과 동반낙하 때, 렌즈부터 떨어지면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5D님을 구해내셨다. 덕분에 5D님은 가벼운 상처만 안고 죽다 살아났지만, 16-35는 경통내의 배럴이 부러지면서 렌즈에 틈이 생겨버림 -_- 10/22일 캐논 학동서비스로 입고, 딱 2주만인 11/05일 수리가 완료되었다. 양재센터가 회사에서 더 가까웠지만, 캐논코리아 직영(학동)과 수리위탁업체(양재)의 차이로 학동센터로 선택. 일반적인 평으로는 양재센터가 더 친절하고 잘한다고는 하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직영이 더 좋았다. AF/MF 버튼과, 거리계창이 있던 경통부분이 신형부품으로 교체 되었다. 가격은 73,000원. 부품교체, 해상력조절이라는 수리내역 치고는 선방한 셈. 일본 내수품 A/S 받아주는게.. 더보기
canon eos-1d mark III WoW/비수기(겨울?!)인 탓에 카메라/사진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기도 했지만서도, 이건 불타오르네 -_-;; 1D 시리즈의 특성을 답습하지 않고 그냥 새로 만든 바디라 봐도 될 정도의 새롭고 충격적인 구성. 'A->B 로 변경되었다.'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이건 그냥 'C' 다. 라고 해도 될 정도의 수준이랄까.. 개인적으로는 렌즈군에 비해서 DSLR 바디의 수준이 과도기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했었는데 1d mark iii가 완벽한 DSLR이 될 수는 없다고 해도, 과도기를 끝낼 기기의 가이드를 보여준것만 같아서 앞으로의 캐논 제품이 더욱 더 기대 된다. 거의 모든면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크게 줄어들지 않은 무게에 의외로 실망. (1kg 언더를 기대했었는데...) 뭐 그래봤자.. 내가 사용할 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