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D

15,000원과 150,000원 사이 얼마전부터 간헐적으로 EOS 5D 카메라의 전원이 안 들어오기 시작했다. 째려보고 있으면 들어오기도 하고 전원 스위치 부분을 만져보니 스위치의 접촉 불량인 것 같았다. (전원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고 떼면 전원이 나가고) 대충 참고 쓰려고 했는데 자꾸 전원이 나가니까 많이 불편 하더라. 결국 A/S를 맡겼다. 내가 갖고 있던 EOS 5D는 일본 내수 제품이었는데, 보증 기간이 정해져 있는 정식 수입품(캐논코리아)과는 다르게 내수 제품은 입고시에 점검비를 청구하게 되어있고 (기종마다 다른데 내수 5D의 경우는 15,000원) 기기 점검 후 실비가 청구될 경우 수리비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수리비는 정품에 비해 30% 할증 됨) 캐논의 서비스 센터는 "캐논 코리아"에서 직접 서비스.. 더보기
EOS-5D 내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미러 이탈 -_- 2006년 1월 신품구입, 약 15,000컷 가량에서 떨어졌다. 작년부터 이슈화 되기시작한 것으로, 노후화 되기시작한 5D 들은 대부분 떨어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미러박스 교환 등 정품만 A/S를 해주고 있다가, 이런 문제를 본사에 정식으로 인정한 후로는 정품/내수 관계없이 1회에 한해 미리 보강작업을 해주거나 떨어진 미러를 붙여주는 작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1D는 4만컷 넘게 멀쩡한데 -_- 근데, 오래쓰긴 오래썼네.. 수리기간 일주일정도 걸렸고, 별 문제 없이 붙어왔다. 양재캐논 A/S센터 방문했고, 일본 내수품임에도 불구하고 CMOS청소 및 핀 점검까지 무료로 점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