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0811 - 오다이바 오다이바(お台場) 1853년 애도 막부, 미함대의 문호 개방에 위협을 느껴, 애도 주변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해상포대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한번도 포를 쏘아보지 못하고 문호를 개방했다고 하네요. 이 후 쓸모가 없어졌다가 인공섬으로서의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방문 전에 알고있었던 사항은 TV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켜라' 에피소드의 배경지였다는것 밖에 몰랐었습니다. -_- 2009/08/11 일의 메인 일정은 '오다이바' 입니다. 츠키지 시장 -> 스시 센 -> 시오도메 -> 심바시(유리카모메) -> 오다이바 츠키지 - Tsukishima : Tsukiji shijo Toei Oedo 라인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슷한 곳입니다. 지하철역 입구부터 생선.. 더보기 0810 - Ginza 자유 여행의 가장 좋은점 중의 하나가, 늦잠을 맘껏 잘 수 있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예상보다는 많이 늦은 시간에 출발을 했습니다. 2009/08/10 일의 이동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사쿠사 -> 요시노야 -> 도쿄돔시티 -> 긴자 -> 렌가테이 -> 롯본기 -> 모리타워 비가와서 지하철의 이동구간이 많았던 코스입니다. 아사쿠사는 628년에 세워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숙소가 있던 JR메구로역에서 아사쿠사로 가기 위해서는, JR우에노에서 사철인 긴자라인을 갈아타야 했습니다. 긴자 라인은 경전철처럼 차내가 좁았습니다. 브런치를(^^;) 위해 찾아간 곳은 일본의 김밥천국이라 불리우는 요시노야[아사쿠사점]입니다. 물가 비싼 일본에서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 더보기 0809 - 도쿄 맑음 도쿄 맑음. 실제로는 맑지 않았습니다. 구름이 끼고, 비가오고, 일본 남부에서는 태풍 모라꽃이 올라오고 있었죠. -_- 비가 오지 않았으면 했던 간절한 바램에서 '도쿄 맑음'이라고 맘속으로 되뇌였습니다. 2009/08/09 일의 일정은 아래과 같습니다. 집 -> 인천공항(ICN) -> 나리타공항(NRT) -> "N'EX" -> JR 신주쿠역 -> 멘야무사시 -> 서전테라스 -> 다카시마야 타임즈스퀘어 -> 도큐핸즈(신주쿠) -> NS빌딩 -> 도쿄도청 -> 몬자야 -> 호텔프린세스가든 JAL950, 08:20분 출발이라, 5시즈음해서 집에서 나와야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버스는 압구정을 통해가는 공항버스 6010번 요금은 14,000원 입니다. T-Money 나 교통카드로도 결제 됩니다. -_-.. 더보기 일본 여행 준비 2009. 08.09 ~ 08.14 TOKYO, JAPAN 유럽과 더불어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일본. 친구의 일본여행 계획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올해의 휴가 목표는 제주 올레길 트래킹이었지만,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을 수 있는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기에 일본으로 항로를 변경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첫 해외 여행이었음으로 이전의 출장과는 다른 설렘을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일정을 확인받고, 가장 먼저 한것은 항공권, 숙박권 예약이었습니다. 8월중의 성수기 일정이라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틀간의 모니터링 끝에 찾은 항공권은 JAL 950 / JAL959 편으로 운임은 408,600원 + 세금 65,100원, 총 \473,700원을 지불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