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동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안 마을, 흰여울길
거대한 성곽흰 여울 길은 그냥저냥
바다 냄새 맡으면서, 걷기 좋은 길
걷는 내내 졸졸 따라다니더라.
뒤에서 보고 있던 할머니가 낯선 사람 따라가면 된장 발라뿐다고-_-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님 집으로 나왔던 장소인 듯
남자는 셀카같은거 찍는 거 아니야...
앉아서 조용히 사진 찍고 있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는지,갑자기 나오셔서 깜놀. AF 비프도 꺼 놓고 다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