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utterholic

서울숲 #6 - fisheye 퇴근길에 구름이 예뻐 보여, 오랜만에 삼각대까지 챙겨 나왔다. 일 년에 한번 쓰는 삼각대, 마킨스헤드, 어안렌즈. 그냥 다 팔아버릴까... -_- 밑에 있는 빛은 걸프렌즈 영화 촬영용 조명 -_- 지구는 둥글다?! 1D는 해 떨어지면 촬영 접어야합니다. -ㅅ- 더보기
EOS-5D 내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미러 이탈 -_- 2006년 1월 신품구입, 약 15,000컷 가량에서 떨어졌다. 작년부터 이슈화 되기시작한 것으로, 노후화 되기시작한 5D 들은 대부분 떨어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미러박스 교환 등 정품만 A/S를 해주고 있다가, 이런 문제를 본사에 정식으로 인정한 후로는 정품/내수 관계없이 1회에 한해 미리 보강작업을 해주거나 떨어진 미러를 붙여주는 작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1D는 4만컷 넘게 멀쩡한데 -_- 근데, 오래쓰긴 오래썼네.. 수리기간 일주일정도 걸렸고, 별 문제 없이 붙어왔다. 양재캐논 A/S센터 방문했고, 일본 내수품임에도 불구하고 CMOS청소 및 핀 점검까지 무료로 점검. 더보기
서울숲 #5 무선 인터넷 가능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날씨 좋던날 쉼 MESSI? 더보기
서울숲 #4, 은행 정확히는 서울숲이 아니고, 서울숲 6번출구 앞에 있는 성수중학교와 에스콰이어 빌딩 사이의 길이라지요. 요건 출근길, 올해는 조금 늦었구려~ 더보기
EF 16-35 수리완료 Canon EF 16-35 f/2.8L 5D님과 동반낙하 때, 렌즈부터 떨어지면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5D님을 구해내셨다. 덕분에 5D님은 가벼운 상처만 안고 죽다 살아났지만, 16-35는 경통내의 배럴이 부러지면서 렌즈에 틈이 생겨버림 -_- 10/22일 캐논 학동서비스로 입고, 딱 2주만인 11/05일 수리가 완료되었다. 양재센터가 회사에서 더 가까웠지만, 캐논코리아 직영(학동)과 수리위탁업체(양재)의 차이로 학동센터로 선택. 일반적인 평으로는 양재센터가 더 친절하고 잘한다고는 하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직영이 더 좋았다. AF/MF 버튼과, 거리계창이 있던 경통부분이 신형부품으로 교체 되었다. 가격은 73,000원. 부품교체, 해상력조절이라는 수리내역 치고는 선방한 셈. 일본 내수품 A/S 받아주는게.. 더보기
서울숲 #3, 조형예술전 서울숲 조형 예술전 - 2008.10.23 ~ 11.6 http://spp.seoul.go.kr/saupso/seoulforest/news/news_info.jsp?search_boardId=17 운동하면서 평소에 못보던 것들이 눈에 띄었는데, 알고보니 내일부터 서울숲 조형예술전을 한다고한다. 5D와 함께 번지점프 하신 EF 16-35mm의 상태가 안좋아서 A/S 맡기고 오는길에 잠깐 들렀는데, 꼭 소풍가서 보물찾기를 하는 느낌이다. 볼줄도 모르고 별 감흥도 없지만 그냥 하나하나 발견할때마다의 신기함? 무섭다 -_- 밤에는 이쪽으로 안가야지 날이 어두워져서 몇개 못 찍었다. -.- 서울숲의 단풍은 이번주 까지일듯 싶다. 16-35 렌즈 고치면 한번 나가볼까나~ 더보기
도둑고양이 우리동네에는 유난히 길고양이들이 많이 보인다 -_-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글쓰기의 공중부양' Nike+ Ipod Sports Kit 더보기
서울숲 #2 퇴근하고 운동하러 나왔다가, 안개 때문에 묘한분위기가 느껴져서 카메라를 챙겨왔다. 멀리서 좀비가 걸어오는 바이오하자드의 분위기? -_- 브라보. 강만수 뺨치는 마이너스의 손이다. 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네 ㅅㅂ 마킨스 PG-33 플레이트는 홀이 두개 있어서 삼각대에 고정이 되는데, 밀림방지 홀이 없는 P45U 에 올려놓고 이동하다가 번지점프하셨다. 아마도 살기 싫으셨나보다. 요즘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전자기기들의 수난시대다. -_- @!#!#!$%!$ 유_유; 더보기
서울세계불꽃축제 (2008) 애초에는 사진 욕심을 가져볼까하고 카메라 장비를 싸짊어지고 갔는데, 수많은 인파를 보고 이내 포기해버렸다. 차라리 혼자였다면 더 괜찮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을거 같기도한데, 다음에도 찍을 수 있는거니까 뭐. 그냥 소풍나온셈 치고 앉아서 김밥먹으며 릴리즈만 눌렀다. 릴리즈 누르면서도 하드디스크 용량만 차지하는 쓰레기파일을 생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뿐 -_- 불꽃사진 경험이 없는것도 있고, 친구랑 일행이 있었기에 움직이기도 힘들었고, 준비물도 부족했고, 여러가지로 부족한점이 많았기에, 결국은 사진말고 눈으로만 즐기기로 마음 먹었다. 한시간 남짓 생각보다 행사가 짧았으며, 2개국(한국,홍콩)만 참여해서 행사의 규모도 예전만 못하다고들 했다. 행사 타이틀이 세계불꽃축제인데, 왜 두나라 밖에 안나오냐니까... .. 더보기
서울숲 #1, 코스모스 서울숲에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집앞에서 100미터도 안되는 가까운 서울숲인데, 이상하게 사진은 별로 없다. 너무 익숙해서 그런가. -_- 며칠전에 밤에 운동하다가 코스모스가 피었길래 사진찍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 찍었다. 꽃봉오리가 아직 피지 않은것도 있고, 이번 주(9.20~21)가 피크일듯. 원래 이런거 없었는데 꽃밭이 언제 생긴거지 -_- 꽃밭이 크지가 않아서 코스모스만 보러간다면 조금 실망할 것 같고, 주변 경관도 썩 좋은편은 아니라(공사중-.-), 서울숲 가는 길에 잠깐 보면 좋을것 같다. 5D Mark II 사고싶다 --; 더보기
하늘공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카테고리에 사진관련은 안넣으려고 했었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만들었다 -_- 마지막(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휴가날 집에서 빈둥거리기 싫어서 하늘공원에 다녀왔다. 몇년전부터 한번 가볼까하고 생각하던 곳이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기회를 만들었다. 가는 길은 6호선 상암 월드컵경기장 1번출구에서 직진 횡단보도 건너서 blah blah.. 생각보다 멀어서 조금 헤맸다. 박은지 기상 캐스터님... 오늘의 날씨는?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시계는 좋으나, 구름이 많아서 그냥 그랬다. 좋은것도 아니여 안좋은것도 아니여.. 빈둥거리다가 오후늦게 간거라서 뭐 불만은 없습니다. ㅅㅂ 총 계단의 수는 291개. 여기가 그 유명한 뷰포인트. 토끼도 산다. 계절별 일몰시간까지 개방한다. 하늘공원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