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0813 - 도쿄 헤럴드 트리뷴 도쿄 헤럴드 트리뷴. 신기루를 잠깐 꿈꿔보았죠. 2009/08/13 의 일정은 하라주쿠 -> 메이지신사 -> 오모테산도 -> 다이칸야마 -> 에비스 -> 시부야입니다. 도쿄도 시부야 구에 있는 JR하라주쿠 역입니다. 1906년에 개업한 역으로 외관으로도 느껴지지만, 상당히 낡았고 실제로 불편하기도 합니다. 패션의 거리 하라주쿠와 명품의 거리 오모테산도로 향하는 지하철역이라고 하기엔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무조건 때려 부수고, 크고 멋지고 세련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실정과는 조금 다릅니다. 약간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옛것의 보존이란 측면에서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뻘쭘하게버름하게 지어져 있는 서울역, 신촌역사를 보면 더욱이나 그렇게 느껴집니다. HARAJUKU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