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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list

swimman, ipod shuffle

새로운 카테고리 wishlist: 아마도 로또1등이 되기 전까지는 구입하지 않을 것들이다.
본인이 진정 가지고 싶은것이었다면, 아마 이 카테고리에 오르기 전에 이미 구입을 했을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wimman
이라는 회사에서 ipod shuffle 2G를 물속에서도 사용가능할 수 있도록 방수처리를해서 판매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ipod 셔플도 100$를 주면 방수가 가능하게 개조를 해준다고도 한다.
당연하게도 개조를 하게 되면 애플의 워런티는 사라진다고... (애플 A/S가 존재감이 있긴 있었나?)
배따서 실리콘접착제로 바르는거 말고 별거 있으려나? -_- 하긴 얇게 바르는게 기술이겠지만;
swimman ipod의 거의 반값에 스피도 아쿠아비트를 판매하긴하는데, 역시나 디자인도 반값이다.

이제 갓 한달째인 유아용풀 스위머라서, 별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나중에 좀 더 여유있게 수영을 할수있게되면 비슷한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
올림픽 박태환 효과를 절실히 느낀다. -_-
8월에 비해 세배가 넘는 인원이 와버려서 풀은 대중목욕탕이 되어버렸고,
인원이 많아져서 강사님도 바뀌었고, 진도도 팔 돌리기하다가 다시 발차기로 -.-;
수강료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사람적고 쾌적한 곳으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뉴페이스 언니들이 많아졌다는 장점도 있긴한데, 나랑은 상관없는듯.
결론은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