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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aipei,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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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다녀왔다. 회사를 옮긴 뒤로 두번째 해외출장.
그전만해도 해외로 나갔다와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이 새로운것이라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이런 기분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_-

대만과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시간. 2~3시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다.
공항에서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시까지는 차로 한시간정도가
더 걸리니 목적지까지는 반나절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느낀점은 숨이 턱막히는 후텁지근한 날씨.
하지만 이정도는 뭐 대구에서도 -_-

대만에 도착해서 이동할때까지만해도 대만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SBS드라마 '온에어'때문에 유명해진 관광지 대만이지만,
출발하기 전에 내가 수집한 유일한 정보는,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타이페이 101 빌딩 정도.

토/일요일이 포함된 일주일의 출장 일정이었지만,
토요일 오후까지 일을 하고나서야 겨우 일정을
맞출 수가 있었다. 첫 목적지는 타이페이 101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