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2010년 모델 중 13인치(MC374)는 Core2Duo를 사용하고, 15/17인치는 i5 시리즈 CPU(앨런대일, Arrandale)를 사용. (2011 i5는 샌디브릿지) i5를 사용하는 모델들은 인텔 노스브릿지를 써서 메모리 인식에 문제가 없다는 평이 대부분인데, 13인치 시리즈는 nVidia 노스브릿지(MCP79)를 사용 함. 공식 스펙으로는 1333MHz (PC10600) DDR3 메모리를 지원하지만, 실제로 설치하면 10600, 1333MHz 메모리가 작동이 안 됨 (바로 이전 모델인 2009, MB990은 1333Mhz 클럭으로 먹는거 같은데, 알 수가 없다) 일반적인 노트북들은 1333Mhz 메모리를 꼽아도 1067Mhz로 자동으로 다운클럭해서 쓸 수 있는데, MC374에는 원래 클럭(1333Mhz)도 안 먹고, 다운 클럭(1067Mhz)도 안 먹음. 그냥 인식/부팅 불가.
1333Mhz가 안 먹는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1333Mhz 메모리를 시도해본 이유는 1333MHz 가 가격이 오히려 더 싸다는거지. 어제 기준으로 4GB 1333Mhz(10600) 가 31,000원 , 1067Mhz(8500)가 38,000원 이었음. 최근에는 30ns 공정 메모리가 출하되기 때문에, 혹시나 메모리 문제인가 싶어 30ns 메모리도 꼽아봤는데 역시나... 확실히 맥북 EFI 쪽에 문제가 있는 듯 보임. 8500메모리 개당 38,000원 * 2 = 76,000원 구매, 기존 2GB * 2 개는 개당 8,000원씩 16,000원에 매입해줘서 6만원에 8GB로 업그레이드. 애플스토어 CTO 옵션에서는 2GB*2개를 4GB*2개로 바꾸는데 259,600원씩이나 받아쳐먹는다.
타이푼 버너로 메모리의 속도를 조절해서 8500으로 인식시키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걸 시도할 바엔 그냥 8500 사고말지
http://tadija.tumblr.com/post/3641585420/how-to-install-2x4gb-ddr3-1333mhz-in-macbook-pro-13
http://www.softnology.biz/tips_macbookpro.html
음... 근데, 사실 맥이나 윈도우의 리소스를 모니터 해봐도, 일반적인 작업에서 메모리를 4기가 이상쓰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4GB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한 지에 대해 의구성이 들기는 함. 어차피 실제로 쓰는 건 2기가 내외이고, In-Active/Free 합쳐서 1기가 넘게 남아있는데 8GB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빨라진다고 느껴진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 됨. 그냥 풀업된 맥북프로의 자존심을 지켜줬다고나 할까? 13인치의 이동성에, 세컨베이 + 8GB 메모리의 확장성은 MacBookAir 에서는 불가능한 스펙이니까... 아 근데 OSX 10.7 Lion은 점점 맘에 안 들어... 라이언 때문에 메모리를 추가한 것도 있긴 한데, 애가 너무 못나게 나와서. -_-
1333Mhz가 안 먹는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1333Mhz 메모리를 시도해본 이유는 1333MHz 가 가격이 오히려 더 싸다는거지. 어제 기준으로 4GB 1333Mhz(10600) 가 31,000원 , 1067Mhz(8500)가 38,000원 이었음. 최근에는 30ns 공정 메모리가 출하되기 때문에, 혹시나 메모리 문제인가 싶어 30ns 메모리도 꼽아봤는데 역시나... 확실히 맥북 EFI 쪽에 문제가 있는 듯 보임. 8500메모리 개당 38,000원 * 2 = 76,000원 구매, 기존 2GB * 2 개는 개당 8,000원씩 16,000원에 매입해줘서 6만원에 8GB로 업그레이드. 애플스토어 CTO 옵션에서는 2GB*2개를 4GB*2개로 바꾸는데 259,600원씩이나 받아쳐먹는다.
타이푼 버너로 메모리의 속도를 조절해서 8500으로 인식시키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걸 시도할 바엔 그냥 8500 사고말지
http://tadija.tumblr.com/post/3641585420/how-to-install-2x4gb-ddr3-1333mhz-in-macbook-pro-13
http://www.softnology.biz/tips_macbookpro.html
음... 근데, 사실 맥이나 윈도우의 리소스를 모니터 해봐도, 일반적인 작업에서 메모리를 4기가 이상쓰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4GB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한 지에 대해 의구성이 들기는 함. 어차피 실제로 쓰는 건 2기가 내외이고, In-Active/Free 합쳐서 1기가 넘게 남아있는데 8GB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빨라진다고 느껴진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 됨. 그냥 풀업된 맥북프로의 자존심을 지켜줬다고나 할까? 13인치의 이동성에, 세컨베이 + 8GB 메모리의 확장성은 MacBookAir 에서는 불가능한 스펙이니까... 아 근데 OSX 10.7 Lion은 점점 맘에 안 들어... 라이언 때문에 메모리를 추가한 것도 있긴 한데, 애가 너무 못나게 나와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