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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ociety

부당거래 (2010)

"법 안지키는 새끼들이 더 잘먹고 잘살아 그치?"
"당연한거 아닙니까 우린 목숨걸고 하잖아 무조건 잘해야지! 죽지않으려면!"


소시민들의 일상 경향일보, 한겨례 신문.
무슨 이슈라도 생기면 경찰서로 쫓아가서 대국민 퍼포먼스 쑈를 하는 '과장'의 직급을 가진 대통령.
더러운 뒷 거래의 현장에 항상 등장하는 조선일보 사옥.
'논두렁에 버려신 명품 시계' 소설을 쓴 기자 놈. 그 시계 결국엔 기자놈이 먹더라지?
떡검, 쎅검, 골프 접대, 스폰서 검사, 그래도 살아날 놈은 다 살아나더라. 아니꼬우면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나.

찾아보니 감독 인터뷰에서 조선일보 장면은 일부러 넣은 것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쿨하지 못하게도 조선일보는 부당거래 까고 있더라. 찔리냐? -.-

근데, 너무 노골적이긴 했어...-_-;;
2010년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