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콕

Bangkok #2-5, KhaoSan 1/2 KhaoSan; KhaoSan Rd; 카오산; 카오산로드; 타논카오산 카오산은 'Wat Pho'가 있는 'Rattanakosin'의 3-400미터 남짓되는 작은 거리의 이름이다. 이 작은 길이 왜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배낭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들로 인해 외국인들이 모이고, 지금의 카오산으로 이렇게 발전(이라고 하기엔 좀) 되었다고한다. 처음엔 정말 산(山)인줄로만 알았다. -_- 보통 서양사람들이 아시아투어를 하기위해 가장 처음 도착하는 아시아의 관문이 바로 방콕이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럽이나 아프리카등으로 가기위하여 스탑오버나 트랜짓으로 많이 머무르는 곳도 방콕이다. 그만큼 방콕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아시아의 중심지라 말할 수 있을 것.. 더보기
Bangkok #2-4 RCA, ROUTE66 일요일 저녁. 현지 직원이 밥을 사준답시고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택시에 낚이길 30분이 넘어서야 도착한 곳은 RCA(Royal City Avenue), ROUTE66 다녀와서야 안것이지만, RCA는 방콕 최고의 클럽이 모여있는 길거리라고한다. 서울로 치면 홍대거리쯤 될려나, 생전 가보지도 못한 클럽을 방콕에서 가봤다 -_- 들은 이야기로는 방콕의 있는집 자식들이나, 외국인들이 자주오는 수질이 좋은곳이라 하더라; 저녁을 안먹고 왔던지라, 밥도 시켜먹고 이것저것 먹었는데, 사람이 없으니까 뻘쭘. 10시정도가 넘어서야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얼마 안되서 테이블은 만석 처음이라 몰라서 그랬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홍대클럽 NB같은데 단체로가서 볶음밥시켜먹고 테이블 차지하고.. 더보기
Bangkok #2-3 택시의 천국 방콕.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방콕시내에 다니는 차들의 반이상은 택시이다. 지하철이나 스카이트레인(BTS)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실제로 관광객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이다. 방콕 시내에서는 웬만해서는 200바트가 넘지 않을 정도로 택시비가 저렴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운이다. 일부 택시기사들은 자신이 알고있는 최단루트를 가지않고, 미터기 요금을 올리기 위해서 일부러 멀리 길을 돌아가는등의 치팅(cheat)을 한다. 택시를 탔다면 반드시 미터기로 가자고 하고, 미터기가 아니고 택시비 흥정을 요구하게 되면, 바로 내려서 다른 택시를 타는편이 좋다. 어차피 방콕에 남아도는게 택시다. 간혹가다 이동 중에 택시기사와 친해지거나 하면, 무료 기름을 넣기 위해 GEM.. 더보기
Bangkok #2-2 세번째 해외출장. 방콕행 KE651 은 왼쪽에 가려져서 안보이는 비행기 -_- 앞서 다녔던 출장과는 다르게, 7명의 대규모 인원으로 출발했다. 일단 분위기는 워크샵 분위기?! (이지만 실상은 서먹서먹-_-) 방콕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6시간 가량. 두 시간의 시차를(GMT +7) 빼면, 현지 도착시간으로는 네시간의 거리다. 첫 방콕 출장때 이용했던 아시아나항공편은 개인VOD 스크린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었는데, 멀다고 다 있는게 아니더라;; 대형 스크린으로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보여줬었는데, '배트맨 비긴스'를 아직 보지 못한관계로 그냥 눈딱감고 자버렸다. -_- 드디어 도착한 수완나폼(Suvarnabhumi : BKK) 신공항. 방콕에는 수완나폼 공항과 함께 돈무앙(DonMuang : DMK)이라 불리.. 더보기
Bangkok #2-1 AMARI ATRIUM 호텔 완전 좋다. 수영장도 있다. -_- 19층에 있던, 이쁜 언니들 집에갔다. 말도 한번 못걸어봤는데... 삽질하고 있지만, 일은 어떻게든 패스. 토/일요일도 출근했다. 뭥미 -.- 더보기
방콕(Bangkok) #2 2008/05/24 @ Wat Pho, Bangkok, Thailand 11/06 ~ 11/15 ↑요 나라 갑니다. 실제로는 "you looks like thai people"의 영락없는 현지인이지만 -_- 놀러간다면 좋겠지만, 'business trip'라고 하던가, 아무튼 일하러간다. 맨날 보는놈이긴한데, 로컬라이징 경험이있는 S모 게임이 아니라 왠지모를 부담감이 몰려온다. 그래도 해외라는 기대감이나 혹시나 하는 푸켓나들이의 꿈도 있지만, 한번 다녀왔던 곳이라 그런지... 뭐 글쎄, -_-a 긁적긁적 짐싸다 설정샷, 책상근처에서 지난 번 출장에서 남은 돈을 발견했다. 70바트(2500원-_-) 짐싸면서 왜 서글픈 생각이 드는지모르겠다... 빼빼로 줘야하는데... -_-....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