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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taipei 소경 오른쪽이 묵었던 호텔 -_- 현지 회사에서 본 풍경. farewell to taiwan. 면세점에서 구입한 슈퍼마리오, 손목시계, 선물로 산 담배 잠시나마 도트 디자이너의 애환을 느꼈음 -_- 더보기
miramar, taipei, taiwan 귀국 바로 전날. 일정도 다 끝냈고, 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인터넷에서 미라마를 찾았다. 야시장을 가볼까하다가, 혼자가기는 좀 무서운(-_-) 느낌이라, 대관람차가 있는 미라마로 결정. 대만 현지 회사직원에게 미라마를 갈거라고 했더니, 영화관이 있는 곳이라고 알려주더라. 미라마로 가기위해서는 먼저 찌엔탄역(劍潭站-JianTan)으로 가야했고, 현지 회사와 호텔이 있던 슈앙리엔짠(雙連-Shuanglian)에서 MRT로 세정거장만 가면 되는 가까운 곳이라서, 부담없이 다녀오기에 좋았다. 이날의 목적은 하나. 대관람차 타기. MRT 지엔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미라마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있다. 15분마다 있으며, 마지막차는 22시30분라고 적혀있었으나, 미라마 쇼핑센터가 22시 정도에 문을.. 더보기
jiufen, taiwan 대만 출장 중 유일하게 일정이 없었던 일요일. 지우펀(九份)을 가기로 마음 먹었다. 대만에 도착하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런 계획이 없었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대만 관련 관광지를 찾아보다가 지우펀을 찾을 수 있었다. 대만관광이라고 하면 타이페이 시내의 국부박물관이나 장개석 기념공원등을 주로 간다고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고민하던차에 지우펀의 풍경이 모니터 앞에 펼쳐졌고 지우펀을 선택했다. 지우펀은 타이페이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산골마을로, 예전에는 금광으로 유명했던 지역이고,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에는 관광지나, 대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주로 찾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로치면 서울 근교에 있는 인사동 정도 될라나 -_- 타이페이 시내에서 대중교통.. 더보기
taipei, taiwan 대만을 다녀왔다. 회사를 옮긴 뒤로 두번째 해외출장. 그전만해도 해외로 나갔다와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이 새로운것이라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이런 기분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_- 대만과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시간. 2~3시간의 비행으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다. 공항에서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시까지는 차로 한시간정도가 더 걸리니 목적지까지는 반나절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느낀점은 숨이 턱막히는 후텁지근한 날씨. 하지만 이정도는 뭐 대구에서도 -_- 대만에 도착해서 이동할때까지만해도 대만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SBS드라마 '온에어'때문에 유명해진 관광지 대만이지만, 출발하기 전에 내가 수집한 유일한 정보는,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타이페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