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RAM x Hyundai Card - http://design.hyundaicardcapital.com/433
뒷면에 신용카드를 끼워 쓸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존에는 스마트 케이스로 유명한 탱그램의 제품으로 iPhone 5 제품은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 기존 제품은 내구성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괜찮아 졌다는 이야기가 있어 예약 구매 했다... 근데 왜 했을까...
첫 인상은 뭐, 나쁘지 않았지...
근데, 케이스 까놓고 보니까 이건 아닌거 같아...
iPhone 5 를 iPhone 4의 두께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능...
왜? 너무 얇아서 파지하기 힘들까봐?
iPod Touch 루프 따라 만든건데... 그냥 못만 박아놨네..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려고 헤어라인 그려놨는데, 더 조잡해 보임.. ㅡ,ㅡ;;
이건... 스트랩 인지 걸레 인지..
사실... 뭐 애초에 요구했던 실용도 측면(교통카드)에서는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지만,
플라스틱 사출 라인이 보이는 싸구려틱한 재질이나 (오프에서 만져봤으면 절대 안 샀을거 같음)
iPhone 5의 디자인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에효.. 그냥 쌩폰 쓰고 말지.
케이스가 옆 라인을 너무 꽉 잡아주는데, 도장 까질까봐 걱정도 되고 (이건 순전히 애플 문제이긴 하지만)
인케이스 마감 정도 생각한게 무리인가? 3Gs 쓸 때는 인케이스 슬라이더 (유광) 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비싸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마감은 좋으니까 그래도 사서 쓰는 편인데, 이건 아닌거 같다...
속지말자 렌더링빨. 적정 가격 만원짜리
500개 한정판 같은 소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