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정말 죽이는데?!"
라고 느끼는, 몇 안되는 iPhone 어플 중 하나임. (Seoul Bus도 포함 ^^)
지역, 알람 시간, 강수 확률을 저장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최근 12시간 이내)에 비가 올 예정이라고 푸시 + 알람 소리로 알려준다.
PRO 버전(1.9$)은 여러 지역을 지원하는데, 유료 버전의 필요성은 못 느끼겠네.
현재 무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유료로 바뀐다 하더라도 구매할 어플임.
기상 예보 DB는 어느 곳의 DB를 쓰는지 잘 모르겠는데,
8-9할 이상의 적중률을 보여줬다. 사실 처음 설치하면서도 얼마나 맞겠어?
하는 심정으로 설치한 건데, 정확한 확률 때문에 각인이 됐음.
iTunes Store 링크
학생 때 등굣 길,
비 올 거라고 우산 가져가라는 엄마의 말을 잘 듣지 않았었는데,
자취를 하다 보니 그 우산 예보가 그리워지더이다.
iPhone과 Rain Alert이 그 일을 대신해주긴 하는데,
오늘 아침에도 비가 올 거라는 알람을 보고 귀찮아서 안 챙겨 나오고,
점심시간에 소나기를 맞은 내 모습을 보니
난 그냥 청개구리인가 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