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메인으로 사용했던 에버랜드카드를 해피포인트카드로 변경했다.
카드를 변경한 이유는 2008년 12월 해피포인트 관련 결제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한 것이고,
그보다 더 웃긴 사실은 무료입장이 되는 8년동안, 에버랜드를 가본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이다 ㅡㅡ
카드의 혜택 내용은
해피포인트 가맹점(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빠리바게뜨)에서 결제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서 50만원 이상 사용시 30%, 30만원 이상 사용시 20%, 기본 할인 금액 10%로 적용된다.
신규로 발급했을 시에는 전월 사용 금액이 없기때문에 기본 10%로 적용.
카드 변경의 경우도 이전 카드의 결제금액과 상관 없이 해피포인트 카드의 결제/청구금액에 따라
할인폭이 정해지기때문에 3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최장 60일까지 기다려야한다.
따라서 매달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글쓴이가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3월달 부터이다. -_-
병원비 결제를 이틀만 더 늦게했어도 2월부터 혜택을 받을수 있었을텐데, 왠지 낚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
결제시에는 원래의 금액으로 결제. 카드 고지서 청구시에 할인된 금액으로 청구된다(네요).
기존에 해피포인트카드가 보유하고 있을 시에는, 등록된 주민번호(아마도)의 계정으로 포인트카드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해피포인트 웹사이트 에서 기존의 적립포인트의 이관이 가능하다. (이전 후 기존카드는 폐기 처리됨)
따라서, GS포인트카드처럼 동시에 두개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B해피포인트 할인을 적용받더라도 해피포인트 카드의 기본기능인 5% 적립은 그대로 유지
포인트 찌끄래기 안모으고 펑펑 쓸 날이 와야 되는데... -_-
-- 추가 2009.01.22
선결제하면서 파리바게뜨 4,800원짜리가 할인이 안된가격으로 결제가 되길래 이상했는데,
국민카드에서 문의해보니까 5,000원 이상만 할인된답디다. 뭥미?ㅠㅠ
real lif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