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업무 회의때 노트(딴짓)용으로 크롬북을 구매 해봤음 -> ChromeOS 방출함
업무 관련
Android 앱 로딩이 가능해서 기존 VPN (Paloalto Globalprotect) 및 RDP 연결 등 원격 업무는 모두 가능함
(어플리케이션의 모양을 Desktop 모드 또는 휴대폰(Portrait)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게 묘하게 거슬림)
Google Play Store에 Teams 도 있고 다 있는데, Slack 은 왜 검색에 나오는지 모르겠음 (안깔아봤음)
Android 가이드 보고 Wifi 인증 했는데, 내부 코어는 다른지 ident 이후에 도메인 정보를 같이 불여야 인증 됐음
기본 메모장이 없어서 Chrome 확장 프로그램으로 대체해서 썼는데, 3rd party 프로그램이라 중간에 지원이 종료 됐음
(ChromeOS 의 컨셉을 다 알겠는데, 메모장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네트워크 연결 없으면 그냥 깡통임)
장점
ChromeOS - 가볍고 빠르다
3:2비율의 QHD 디스플레이(지문방지 필름 붙여서 제대로 못 봄)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듀얼 USB-C포트 (이지만... 왼쪽에 2개가 몰려 있음)
탈착형 키보드(게임 오토 돌려 놓을 때는 키보드 분리해서 공간을 아낄 수 있음)
B&O 적용 스테레오 사운드 (회의용으로만 써서 소리를 한 번도 못 들어봄)
ChromeOS 지원 기간이 상대적으로 김 / Native Linux 콘솔 있음 (성능이...)
단점
ChromeOS - 구조 및 기능의 한계가 있다
서피스와 같은 구조의 키보드-키 압이 높을 시 견고하지 않음 (애플 폴리오나 매직키보드는 바닥에 붙어 있어 타건 시 안정감이 있음)
엄청 무거움
기타
한영 변환 키를 shift+spacebar로 쓰고 싶은데, 예약 되어 있어서 사용을 못함 (아무 기능 없는데? - Support에 개선 요청도 해봤음)
ChromeOS 의 '장점이 가볍고 빠르다' 인데,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임. 빠르기도 하지만 그만큼 한계가 있음
64GB eMMC 의 속도는 느리다는 느낌을 못 받을 정도로 ChromeOS가 빨랐음
지문인식 되는 전원버튼이 함몰 되서 잘 안눌린다는 리포트가 있었음 (그래서 전원 버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음 - 키보드 열면 켜지고 종료)
디스플레이와 하우징에 몰빵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긴 했는데, ChromeOS 가 발목을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