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G1, Planar G45 , 4th Role / FUJI PROVIA 100 / 20100408 ~ 20100420
처음 서울 땅을 밟았던 날.
스무 살의 한강은 무척이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책에서나 보던 것과는 다른, 크기부터 압도 당했다고나 할까.
그런 풍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다가올 날이 있을 줄이야.
스무 살의 한강은 무척이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책에서나 보던 것과는 다른, 크기부터 압도 당했다고나 할까.
그런 풍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다가올 날이 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