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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fes

매그넘 코리아

일단은 백만년만의 블로깅
또 언제 그만둘지 모름.

매그넘 코리아 다녀옴
입장료 10,000원에 할인하면 8,000원. 저녁 8시까지 전시하는 관계로, 퇴근 후에 잠깐 다녀옴.
실망이라는 사람도 많았으나,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
평일이라 다른 관람객들이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사람 많으면 스트레스 쌓일듯.
개인적인 적정 관람가는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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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이.. "내 주변에는 찍을 거리가 없다" 라는 변명 아닌 변명.
매그넘 포토를 보면서 평소에 드는 생각은, 나도 뉴욕이나 자카르타 한복판에 데려다 놓으면
저 정도는 찍을 수 있지않을까하는 착각. 그들이 보는 시각에서 내 주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괜찮은것 같음.

작가전/주제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주제전은 작가의 이름이 표기가 안되서 불편했음.
하긴 써있어도 별로 좋아하는 작가도 없고, 큰차이는 없었겠지만..  뭐
마음에 드는 사진은 몇장 있었지만, 엽서로 구매할 수 있는 사진의 종류는 한정되어있어 아쉬웠음.
엽서는 한장당 500원이고, 매그넘코리아가 찍혀진 한정판 스트랩은 95,000원. 사진집은 10만원이다.
해설을 같이 못들은 것도 아쉬움.

관람 포인트 : 여성 관람객들이 많다.

http://magnumkorea.com
http://magnumkorea.cafe24.com
http://www.magnumphotos.com

매그넘이 뭔가여.. 먹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