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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ociety'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08.10.13 lucky louie (2)
  2. 2008.10.08 6월29일의 위선
  3. 2008.09.30 Prison Break Season.4
  4. 2008.09.25 제 5계급 (1)
  5. 2008.09.17 연애시대 (1)
2008. 10. 13. 15:18 culture,society


이른바 '막장' 시트콤.
주말에 시간 때우느라 몇개 봤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_-...
민망한 장면도 많이 나옴. 시즌1로 끝난게 다행. 이거 뭥미~

http://www.hbo.com/luckylou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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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 2008.10.13 17:01  Addr  Edit/Del  Reply

    그러면서 끝까지 다 봤다? 난 재밌던데;

    • cookis 2008.10.14 10:03 신고  Addr  Edit/Del

      ㅇㅇ 잼있긴한데~ 뭔가 좀 찝찝한느낌 -_-;
      진짜.. 이미지 관리하는게 아니라,
      꼬추덜렁덜렁 거리는걸 기분좋게 볼수는 없자나 -_-
      반정도 봤는데.. 시간나면 더 볼라고~

2008. 10. 8. 18:09 culture,society
1987년 6월, 내가 5살이었을때.

1987년 전과 후를 기억하는 이라면 비슷한 일이 한국에서도 벌어졌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87년 6월28일 저녁까지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는 ‘폭도’였고 운동의 맨 앞에 서 있었던 세력은 ‘좌경 용공’이었다.
방송에 신문에 주류 종교 집단 등 모든 기성 세력들은 운동 세력이 ‘4·19와 같은 순수함을 잃고
정치적·이념적으로 변질’되었고 ‘불순한 배후 세력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고 질타해 마지않았다.
그러다가 6월29일 노태우 민정당 후보가 직선제 수용 발언을 하자마자 갑자기 사회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좌경 용공 세력’은 졸지에 ‘민주화 운동 세력’이 되었고, 군대의 투입이 논의될 만큼의 ‘사회 불안’은 갑자기
‘6월 항쟁’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얻어 쓰게 되었다. 

원글 - 6월29일의 위선, 한겨레21 725호,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2008년 6월의 촛불은 물대포에 꺼져버렸고, 여전히 '친북좌파'를 배후로 둔 '폭도'로 기록될 뿐이다.
1987년과 2008년의 차이점은 뭘까? "먹고살기힘들어서,먹고살만해서" 라는 단순한 이유만은 아닐것 같은데,
'민주화'와 '검역주권'의 차이인가? 요즘 상황을 보면, 다시 '민주화'를 부르짖을때도 되지않았나 싶기도한데 말이다.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노동운동가들을 잡아갔습니다.
나는 이때도 역시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노동운동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톨릭 교도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나를 잡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내 주위에는 나를 위해
이야기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  마틴 니묄러(Martin Niemo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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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30. 18:32 culture,society

얼마전부터 다시 방영을 시작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스토리가 막장 테크트리를 타기시작하더니, 안드로메다로 갔다가 Oceans Eleven으로 돌아왔다. -_-
미드라고는 24, Prison Break 정도 밖에 안보지만, Prison Break는 예측이 너무 맞아서 긴장감이 조금 떨어졌다.
24 를 볼때만 해도 안그랬던거 같은데.. (주인공 잭바우어 빼고 주변인은 다 죽여버린다던가하는 그런 반전때문에)
이놈에 티백은 불사조가 되어있고-_-.. 뭐 그렇다.
덕분에 현실성 떨어지고, 긴장감 떨어진다고 해도 @##!!@$!@ 욕하면서 꾸준히 보고있다.



요약하면, 짜르지 못하는 배우들의 배역 재활용.
실라(Schylla)가 뭥미? 드래곤볼임?
티백 화이팅.. -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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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5. 15:29 culture,society
fact.

1083-819-577-521-476-471-412-405-403-341.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까지 등장한다.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아닐 터다. 10개의 숫자가 일렬로 나열돼 있다.
은행 계좌번호 치고는 너무 길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리됐다는 정도는 쉽게 알아챌 수 있겠다.
대체 무슨 숫자일까?

지난 2005년 8월12일을 기준으로 당시 행정자치부가 내놓은,
개인 명의로 집을 가장 많이 소유한 ‘최고 집 부자’ 상위 10명이 각각 소유하고 있는 주택 숫자를 나열한 게다.
이들 10명이 보유한 집만 모두 5508채에 이른다.

.... 중략 ....

제1계급은 집을 2채 이상 가진 105만 가구(전체의 6.6%)다. 이들이 소유한 주택 수는 총 477만 채로,
가구당 집을 평균 5채씩 소유하고 있다. 제2계급은 집을 1채 소유하고
그 집에서 현재 살고 있는 1가구1주택자 769만 가구(48.5%)다.
3계급은 대출을 받는 등 무리를 해 어딘가에 집을 마련해놨지만 이자 등 금융비용 때문에 자기 집은 세를 주고
남의 집을 옮겨다니며 셋방살이를 전전하는 계급이다. 전체 가구의 4.2%인 67만 가구가 여기에 속한다.

상위 3개 계급이 유주택자인 반면, 하위 3개 계급은 무주택자로 채워진다.
전세나 월세 보증금이 5천만원이 넘는 가구는 제4계급, 사글세·보증금 없는 월세·보증금이 5천만원 이하인
월세를 사는 사람은 제5계급이다. 전체 가구의 6.2%에 이르는 95만여 가구가 4계급으로,
30.3%에 이르는 481만 가구가 5계급으로 각각 분류된다.

마지막으로 지하방, 옥탑방, 판잣집, 비닐집, 움막, 업소 내 잠만 자는 방, 건설현장 임시막사 등에 사는 주거극빈층이 있다.
심지어 동굴·움막에 사는 이들도 있다. 전체 가구의 4.3%인 68만 가구,
인구 수로는 162만여명이 이렇게 ‘제6계급’으로 살아가고 있다.

....

출처 - 한겨레21 [인권OTL] 뿌리 깊어라, 부동산 6계급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바라보는 5계급의 프롤레타리아.
그분의 임기내에 무주택자를 없애겠다고 공언하셨으니, 내가 살아갈 날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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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종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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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 2008.09.29 17:14  Addr  Edit/Del  Reply

    유산은 나한테... 생명보험은 가입했지?? -_-;

    1000채 넘게 가지고 있는놈은 뭐냐.. 하나만 주지;

2008. 9. 17. 12:30 culture,societ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않고, 1년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 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한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이 최고의 드라마로 '연애시대'를 꼽았었는데, 그 덕분에 다운받아 놓았었다.
평소에는 괜히 할일도 없으면서 바빠서 못보고 있다가, 추석을 이용해서 보기 시작했다.
대구 집에가면 인터넷도 안되고 할수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방에 누워서 ux50으로 지나간 드라마나 보는게 명절 연휴의 유일한 낙이라고나 할까 -_-..

개인적으로 '네 멋대로 해라'가 담백한 느낌이었다면, '연애시대'는 세련되고 깊이있는 느낌을 준다.
소울메이트의 지루함도 없었고, 한장면 한장면 모두 놓치지 않고 싶을 정도로 잘만들어졌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가끔보던 '메리대구 공방전' 이하나의 데뷔작이란 것도 재미있다.
얘는 원래부터 이랬구나. -_-;

아직 엔딩을 못봐서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 관심있게 보고있다.
원작은 노자와 히사시(野澤 尙), 감독 한지승, 음악감독은 그의 부인 노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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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er 2008.09.17 14:18 신고  Addr  Edit/Del  Reply

    님아 가을타나요. 아직 날씨는 여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