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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4/26 scene #1
  3. 2010/04/26 봄... 꽃이 진다. (1)
  4. 2010/04/22 MacBook Pro 13" 2.4GHz 2010-Mid (7)
  5. 2010/04/21 덴마크 (4)
  6. 2010/04/21 삼총사 (3)
  7. 2010/04/20 편지 (4)
  8. 2010/04/19 Heineken (1)
  9. 2010/04/16 (1)
  10. 2010/04/13 MR.A-Z
  11. 2010/04/12 커피
  12. 2010/04/11 날개 (1)
  13. 2010/04/05 phone booth (1)
  14. 2010/04/02 숫자놀이, 20100227 문래동 (1)
  15. 2010/04/01 오겡끼데스까?
2010/04/30 16:24 games/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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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okis
2010/04/26 01:58 real lifes
Contax G1, Planar G45 , 4th Role / FUJI PROVIA 100 / 20100408 ~ 20100420

처음 서울 땅을 밟았던 날.
스무 살의 한강은 무척이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책에서나 보던 것과는 다른, 크기부터 압도 당했다고나 할까.
그런 풍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다가올 날이 있을 줄이야.
posted by cookis
2010/04/26 01:10 shutterholic
봄,

꽃,

청춘,

Contax G1, Planar G45, 4th Role / FUJI PROVIA 100 / 20100408 ~ 20100420






낙화(落花)







지난해 봄, 멀리서 전화선을 타고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꽃이 한창이야. 보고 가면 좋을 텐데. 하긴 네 나이에 꽃이 왜 좋은지 어찌 알겠남.”
말씀이 자랑과 타박 사이에 걸쳐 있었다. 취미라기에는 벅차게 철쭉 분재를 키우고 계셨던 어머니는,
온갖 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당신에게 주는 기쁨을 전달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신 모양이었다.
그런가, 나이가 들면 꽃이 더 환하게 보이나. 이 나이에는 알 수 없다 하니 기다려봐야겠지만,
이유는 추측해볼 수 있지 않을까. 꽃을 발견하는 것은 자기 안에서 유리공을 꺼내 보는 일과 비슷하리라.
단조롭게 푸르렀던 잎들 사이로 그렇게 놀랍게 색채들이 솟아나는 건,
아마도 오랜 세월 세파와 실망으로 작은 금들이 나 있을망정,
여전히 잔잔하게 빛나는 자신의 영혼을 마주 보는 일처럼 느껴지리라.
그리고 이는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이 주름이 다 어디에서 왔을까나” 하고 거울을 보면서
쓸쓸하게 웃는 모습과 짝을 이룬다. 세상의 한 순환을 겪고 나서도,
이상하게 열여섯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느끼는 불균형에 마주치는 일이 노년의 정체일까.

...

봄… 꽃이 진다 [한겨레21 [노 땡큐!], 2009.04.10 제755호, 이찬웅]



20대 젊은 날만 청춘이라 생각했는데,
살아있는 모든 날이 청춘이더라.

 
posted by cookis
2010/04/22 17:32 hardwares
MB133 이나 MB990 중고 사려고 했는데, 매너없는 가격에 그냥 새 걸로 질러 버렸슴미다.
15" i5 High-Res, Anti-Glare가 눈앞에 아른거리긴 하지만, 비싼 가격에 13" 하위 모델로 선택.
키 포인트는 10시간 배터리, Geforce 320M, 새로운 MagSafe, 기본 4GB 메모리, 착한 가격.

13" 2.4GHz 기본형 가격은 155만원, 교육 할인 145만원, AOC 할인 139만원.

아직 방통위 전파 인증이 진행 중이라 배송은 3주 후입니다.
iPhone / iPad 에 이어 맥북프로까지, 전파 인증 제도는 왜 있나 몰라
IMEI 화이트리스팅과 더불어 없어져야 할(혹은 개선) 것 중 하나.
posted by cookis
2010/04/21 11:15 real lifes
옷 입은 마야 (1803)
http://ko.wikipedia.org/wiki/프란시스코%20고야



덴마크

고등학교 친구 중에 별명이 덴마크인 친구가 있었어요.
왜 그런 별명을 달게 되었는가 이야기하자면
경상도 사투리로 "덴마"는 "엄청나게" 와 비슷한 의미인데
머리가 "덴마 크"다고, 별명이 덴마크가 돼버린
뭐 그런, 조금은 슬픈 이야기,,

-_-
posted by cookis
2010/04/21 00:32 hardwares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1/124sec | F/5.6 | 0.00 EV | 5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10:04:21 00:09:35
92년의 NBA 드림팀이랄까?
Luxury든 뭐든, 필요할 때 없으면 소용없다.

iPhone이 최곱니다. :)
posted by cookis
2010/04/20 08:56 real lifes
관상용으로 전락한 폰데라이온을 선물로 주고, 받은 편지.
빵~~~ 터진다 ㅋㅋㅋㅋ
사람들이 말하는, 딸 키우는 재미가 이런 건가보다.
나도 나중에 딸 낳아야지~ (응?)

근데 록태 삼촌보다, 잘생긴 서영이 삼촌
더 좋아하는 거 알고 있거든~ ㅋㅋ

posted by cookis
2010/04/19 23:31 real lifes
지금까진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들었는데,
영수증을 곰곰이 보니, 만만치가 않는구나.
담부턴 그냥 맥스 사다 먹어야겠다.

맥주의 좋은 점은 말이야, 전부 오줌으로 변해서 나와 버린다는 거지.
원 아웃, 1루, 더블 플레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거야.


posted by cookis

2010/04/16 17:07 shutterholic
꽃 밑남(들),
내 얼굴은 가렸으니까 상관없어요 ㅋㅋㅋ
봄나들이 가고 싶다.


CONTAX G1, 3rd Role / Perutz Primera 200 / 20100407
posted by cookis
2010/04/13 15:06 culture,society

1. Life is Wonderful
2. World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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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eek in The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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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id you Get My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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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r.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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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lock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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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ella Luna
8. Plane
9. O.Lover
10. Please Don't Tell Her
11. The Forecase
12. Song For A Friend
13. Live High (Tour Edition)
14. If It Kills Me (Tour Edition)
15. Beautiful Mess (Tour Edition)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듣습니다. ㄳ
posted by cookis
2010/04/12 11:24 real lifes
쌉싸름한 중독.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른단 말이오??




CONTAX G1, 2nd Role /  FUJI SUPERIA 400 / 20100401 ~ 20100407
posted by cookis
2010/04/11 03:53 shutterholic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80sec | F/2.8 | -1.00 EV | 2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0:04:09 21:10:08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수 있는,

날개가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쓰고 보니 위스퍼 광고같네,, 썅ㅡㅡ
posted by cookis
2010/04/05 22:34 shutterholic

NORITSU KOKI | QSS-29_31

CONTAX G1, 1st Role / FUJI SUPERIA 400 / 20100331

RRRRRRRR, 
두근 두근
너무 안받는다.
킁.
posted by cookis
2010/04/02 01:25 shutterholic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sec | F/5.6 | -0.67 EV | 3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0:02:27 16:11:28
두 달 이나 묵은 사진입니다 >_<; 몇해 전 티비를 통해 보았던 곳인데, 우연찮게 찾게 되었습니다. 7-80년대 철강산업의
메카였던 문래동에 예술인들이 이주해오면서 바뀌기 시작하여 문래동 예술촌 혹은 문래창작촌이라 불리우게 된 곳입니다.
문래역 7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언뜻 보기엔 어두컴컴한 우범지대로 보일 수도 있지만,
구석구석 뜯어보면 예쁘고 사람 냄새가 나며, 한적한 멋이 있어 가볍게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거리입니다.

장비는 Canon EOS-5D, EF 16-35 / 같이 마실가신 다른 분의 시선으로 보고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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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okis
2010/04/01 16:53 shutterholic
(실종된 아이폰도)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Contax G1 , Planar G45


사진을 찍는다 하면 필름에 대한 동경이 있을터 인데, 오랫동안 참아왔던 마음이 슬라이드 필름 한 롤을 보고 바뀌었다.
오랜 고심과 장터 눈팅 끝에 구한 콘탁스 G1, 13,000원 깎아 달라고 진상처럼 징징대다가 결국은 만원 깎아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판매자가 87년생. 아 창피해 ㅡㅡ;

근데, 슬라이드 필름 가격(+현상,스캔) 보니까 그냥 디지털 쓸련다. 매일 들고 다니긴 하겠지만,
메인은 무리인 거 같고 서브용으로나 써야겠다. 물론 메인은 당연히 아이폰. (ToyCamera/TiltShiftGen/ClassicPAN)


FUJI PHOTO FILM CO., LTD. | SP-3000 | 2010:03:24 14:26:58
LOMO LC-A, TMAX100

언뜻 보면 카페베네, 최다니엘??? 어??? 미안...

난 여전히 디지털이 더 좋고, 솔직한 내 취향이긴 한데,
아날로그의 필름이 더 가슴 뛰는 건, 왜 인지 모르겠다.
posted by cookis